[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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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대본?

> 그냥...그냥
> 덩실덩실?
> 폴짝폴짝..?!
> 심쿵....
> .....

범수가 진주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알아차린 것 같다.
정들었다고! 바라보고 있으면 심쿵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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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이 실장님 되니까...
뭔가 그냥...
실장님과 로맨스을 이루는 주인공이 될 것 같달까?

그런건 보통
신레델라형 여주인공 아닌가?

신데렐라가 꼭 여자일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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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하는 사람은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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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서 얻은 게 그정도 뿐이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듯이
가만히 있는데
예상치 못한 명품 가방이 떨어질지도 모를 일이죠.

어차피 이상한 세상인데
한번쯤 낮은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
이것이 저의 오늘에겐
마땅한 명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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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들었어요. 정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