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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집에서 '코로나19' 검사하는 키트 개발완료…"긴급사용 승인 추진"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RT-PCR' 검사법은 이 키트보다 정확도는 높다. 하지만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6시간 정도 걸리다 보니, 의심환자가 많을 수록 검사환경이 어려워질 수 있는 단점을 갖는다. 이 항원 간편진단키트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 국민들이나 자신에 대한 의심을 갖는 사람들이 외부 노출없이 집에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효용성이 크다는 해석이다.

이 제품은 '코로나19'가 갖고있는 'N' 단백질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현재 사용 중인 RT-PCR은 '코로나19'의 RdRP(RNA 의존성 RNA 중합효소) 유전자와 N 유전자 등을 검출해 사람의 감염여부를 판단한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자가 복제 시 RdRP보다 N 유전자를 더 많이 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감염여부 판단 시 N 단백질을 확인하는 게 더 유용한다는 점에서 개발됐다.

피씨엘은 그 밖에도 항체(IgG, IgM)진단키트를 개발해놨다. 이 키트의 경우 혈액을 뽑아 검사하는 것으로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키트가 아닌 장비로서도 RT-PCR 검사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의심환자의 콧물을 사용, 10분 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초기 매우 경미한 증상에서도 바이러스 전파를 할 수 있는 만큼, 이 키트는 이를 가려내기 위한 보완 검사법이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486998

 

[단독]집에서 '코로나19' 검사하는 키트 개발완료…"긴급사용 승인 추진"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현재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병원이나 보건소를 가야만 받을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검사(RT-PCR)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법이 개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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