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세, 괜사 이후로 계속 반복해서 보게되는 드라마가 생긴 것 같다. 멜로가 체질
극한직업도 재미있게 보고 무대인사도 갔었는데 그 영화를 만든 감독님 작품이라니 보는 내내 위트있으면서 내용 자체는 무겁지 않은, 드라마 속 “서른되면 괜찮아져요” 처럼 회를 거듭할 수록 캐릭터에게 관심을 갖게되는 그런 드라마 같다.
당신의 인생이 어두운 먹구름이어도 난,
난 당신을 사랑해요.
난 사랑타령 하는 드라마가 좋아.
실제로 할 일은 없으니까.
사랑 않겠다는 말은
사랑을 잘하고 싶다는 말과도 같지
요즘 초딩들이 잘 하는 말이야
사랑 안해.
내 행복은?
니 행복을 왜 나한테 물어?
은정이는 처음 알았다고 했어.
부와 명예의 가치가
사랑의 가치보다 한참 아래 쪽에 있다는 걸
돈 보다 설레는 건 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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