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이 헤어짐이 아니란 것을 믿게 된 어느시기.
우린 그 믿음에 안심하게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안심 안에서
이미 알고 있던 서로의 다름을
처음과는 다르게 용인하지 않았다.
부럽다.
뭐가요?
누가봐도 유치한데 그런 유치한 짓을
이렇게 거리낌없이 하고
살아갈 수있다는게.....
그 자신감, 나도 빨리 성공해서 유치하게 살고 싶다.
어쨋든 사랑은 자동차 소품 같은 거야.
소모가 덜 됐으면 굴러가고,
다 됐으면 안굴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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