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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쳐로그/미디어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10화 ​​ 서로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걸로 하자. 그냥 일기장에 있는 거 몇글자 꺼내다 쓴 거야. 이제는 그래도 될 만큼 서로 별거 아닌 일이 된 거잖아. ​ 뭐랄까... 너하고 작가님 추억을 내가 찍고 있자면 질투 난달까 ​ 왜 그렇게 힘들려고 애쓰니 그만해, 사랑하는 사람이랑 떨어져 있는거 ​ 스타니 매니저니 그딴 생각하지마 세상에 대단한 사람 따로 없고 모자란 사람 따로 없어 ​ 그 마음이 하루 갈지 천년 갈지 그것도 생각하지 마. 마음이 천년갈 준비가 돼있어도 몸이 못 따라주는게 인간이야 시간 아깝다. 더보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9화 ​​ 나 좀 기억해주라. 그냥 나 말고 너랑 행복했던 나. 너가 여기 없으면.... 누가 그렇게 행복한 날 기억해 주겠어? ​ 뭐 딱히 할 말이 없다만, 거 좀 수시로 궁금해주고 그러지 좀... ​ 여행은 길을 잃어도 여행이지만 사업이 길을 잃으면 부도지 ​ 사랑이었다. 더보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8화 ​​ 외로운데 여길 왜 와? 외로울 때 더 외로운 사람 보면 돌 외로워져... ​ 너 나랑 헤어지고 싶어서 이러니? 헤어지고 싶다면 헤어져 줄래? ​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들춰서 보이는 건 사랑하는 마음인데... 시작하고 난 후에 들춰서 보이는 건 미워하는 마음 아닌가? 더보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7화 ​ ​​​​ 괜찮아. 사랑했던 사람은 원래 평생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남는 거니까. ​ 오늘이 고백데이래. 오늘부터 사귀면 100일 째 되는 날이 내 생일이지. ​ 제발,,, 사회생활 이렇게 꾸밈없이 하지 좀 말자. 그럼 그냥 꾸밈없는 호구되는 거야. ​ 근데 그거 뭐...고백을 꼭 해야 되나? ​​​ ​​ 나 자기 만날 때 어떤 사람이었어? 더보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6화 ​ ​ 뭘봐? 대본? > 그냥...그냥 > 덩실덩실? > 폴짝폴짝..?! > 심쿵.... > ..... 범수가 진주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알아차린 것 같다. 정들었다고! 바라보고 있으면 심쿵할정도로!!!♡ ​ 실장님이 실장님 되니까... 뭔가 그냥... 실장님과 로맨스을 이루는 주인공이 될 것 같달까? 그런건 보통 신레델라형 여주인공 아닌가? 신데렐라가 꼭 여자일 필요는 없죠. ​ 모험하는 사람은 섹시해 ​ 노력해서 얻은 게 그정도 뿐이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듯이 가만히 있는데 예상치 못한 명품 가방이 떨어질지도 모를 일이죠. 어차피 이상한 세상인데 한번쯤 낮은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 이것이 저의 오늘에겐 마땅한 명분입니다. ​ 정 들었어요. 정들었다고,!! 더보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5화 ​​ 다툼이 헤어짐이 아니란 것을 믿게 된 어느시기. 우린 그 믿음에 안심하게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안심 안에서 이미 알고 있던 서로의 다름을 처음과는 다르게 용인하지 않았다. ​ 부럽다. 뭐가요? 누가봐도 유치한데 그런 유치한 짓을 이렇게 거리낌없이 하고 살아갈 수있다는게..... 그 자신감, 나도 빨리 성공해서 유치하게 살고 싶다. ​ 어쨋든 사랑은 자동차 소품 같은 거야. 소모가 덜 됐으면 굴러가고, 다 됐으면 안굴러가고. 더보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4화 ​​​ 넌 아직도 내가 밉니? 미우면 헤어진 게 아니라던데... 미운 상태에서 헤어졌으니 당연히 미운거고 다시 만날 생각이 없으니 그때 헤어진거고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왜 다 싸움을 못할까...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회거든 기회를 놓치면 어때요? 당연히 아지 뼈가 저리다고 이런걸로 사람 놀리기나 하고.... 이번 화는 정말 킬링파트가 너무 많다.𖤐 #흔들리는꽃들속에서네삼푸향이느껴진거야 가 일주일 내내 환청이 들리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너무 좋다♡ 더보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 3화 ​​ 난 택배받는 것도 좋아하고 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좋아한ㄴ데 그거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이 일이 좋아요 무엇보다 소중한 이 일을 작가님과 하고 싶다는 거에요 막 아니고 잘 ​ 우리 나이에 안 한다는 말... 더 신중히 해야 되는 거 아닌가... 기회라는 게 그렇잖아? 주름이 다 뺏어가. ​ 세상에 가벼운 고백은 없고, 내가 싫다고 해서 상대방 마름에 대해 책임이 없는 건 아니에요. 어쨋든 그 마음이 움직인 이유는 당신이니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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