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쳐로그/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사전 마음의 가역可逆 작용은 불완전하다 언제나 흔적이 남는다. ing 더보기 청춘불패 : 이외수의 소생법 청춘불패 : 이외수의 소생법 그대여,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는 오로지 그대 의지에 달려 있다. 생각과 마음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 생각은 뇌안의 범주에 속해 있고 마음은 심안의 범주에 속해 있다. 대상과 내가 이분되면 생각이고 내가 합일되면 마음이다. 같은 인간으로서 남의 결점에 그토록 관대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 눈에 들어 있는 대들보는 보이지 않고 남의 눈에 들어 있는 티검불만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소크라테스라는 영감님은 후손들의 경거망동을 미리 예견하시고 니 꼬라지를 알라라는 명언을 남기셨다. 인간은 어떤 대상을 판단할 때 지극히 개인적인 지각의 액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이 목격한 부분과 순간을 전체와 영원으로 착각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총제적으로 직관할 .. 더보기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유수연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현재 진행중 P78 Nobody Complex 누구든 화려한 30대를 살 수 있다. 하지만 30대의 화려함은 그냥 오지 않는다. 20대 때 치열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화려한 30대는 영원히 나의 것이 아니다. 20대의 치열함은 머리가 아니라 몸에서 나와야 한다. 누구에게도 확실한, 보장받은 미래란 없다. 일단 뚫고 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력 모든 노력은 항상 결과를 동반한다고 믿는다. 쓸데없는 노력이란 없다고 믿는다. 때로는 그 노력이 내가 원하는 결과를 바로 가져다주진 못하더라도 반드시 다음 단계로의 다리를 놓아준다는 생각을 하며 밀어붙인다. 지금은 보이지 않아도 내가 끊임없이 노력하는 하루들이 모여 내 무대를 만들어준다. 내 무대는 지루하리만큼 반복되는.. 더보기 나랑 닮은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 저자|역자 이삭 출판사 바움 출판일 2002.12.31 나랑 닮은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 향기롭게 말하기 말을 잘한다는 것은 결코 달변을 늘어놓거나 웅변을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적절한 순간에 상황에 어울리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 한다는 것이죠. 자신이 하는 모든 말에는 책임을 지겠다는 듯이 당당한 목소리로 한마다, 한마디를 신중하고 절도 있게 하는 사람. 가능한 한 말을 아끼지만 어느 순간에 자신이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그때를 포착할 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진심이 아닐 경우에는 곤란하더라도 말하지 않고, 사과를 할 때는 예의바르며 정중한 말투가 좋습니다. 사랑을 고백할 때는 부드럽고 달콤하게 하지만 항의를 할 때는 조리있게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사람. 그런 사람이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그 .. 더보기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더보기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저자|역자 공병호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07.03.28 더보기 비는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내린다. 비는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내린다. 마르탱 파주 2007.6.11 비는 세상이 잠시 정지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패스워드다. 비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 그건 다름을 긍정하는 것이다. 비는 내 감정들을 확인시켜준다. 몇몇 사랑은 비를 견뎌내지 못했다. 비는 붉은빛을 받아 삶에 이미지를 가져다주는 사진 현상액처럼 작용한다. 그것은 감저의 결정작용을 완성한다. 가끔 비는 나를 대상 없는 사랑에 빠져들게 한다. 어느 날, 관자놀이를 쳐대는 피, 콩닥거리는 가슴, 나는 한 친구에게 내 열정을 털어놓았다. 그가 나에게 물었다. 내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간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고. 나는 아직 그녀가 누군지 모른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었다. 비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말다툼.. 더보기 여행의 책(La Livre du voyage) - 베르나르베르베르 그대는 이 물의 장벽 앞에서 머뭇거리고있다. 그러나 권하노니, 그대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그러면 폭포수 사이로 작은 불빛이 희미하게 보일 것이다. 그대는 자신의 무지를 기꺼이 받아들인다고 그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바로 무지라고.. 의심은 믿음보다 강하고 호기심은 박식보다 강하다. 그대를 이곳으로 올 수 있게 한 것이 바로 그 의심과 호기심이다. 그대는 그대가 알아내고 찾아낸 모든 것으로 채울 수 있도록 스스로를 비우려 노력한다고.. imbecile 바보. 그것은 그대가 들을 수 있는 찬사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바보란, 목발도 지팡이도 보호자도 없이 홀로 서서 걸어야 하는 사람이다. 바보는 비틀거리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간다.홀로 나아간다. 이 세계와 우주를 가장 잘 발견할 수 있는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