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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쳐로그/도서

하루다이어리-나에게주는작은선물

하루다이어리나에게주는작은선물
카테고리 만화 > 웹툰/카툰에세이
지은이 이진이 (예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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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

누구나 자기 상황이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겪는 일이 제일 크게 느껴지는 법이다. 한계는 환경을 탓하는 마음에서 생긴다고 했다. 나의 환경은 언밀히 따지면 과거에 불과하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그 과거가 현재가 미래가 될 뿐이다. 당신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당신의 과거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무조건 해보라고 말해주는 사람

"주변은 생각하지 말고 너 자신만 생각해. 부모님도 니 인생을 대신 살아주진 못해. 결국은 니가 지고 가야 할 니 인생이야.

잘 돼도 니 탓이고 못 돼도 니 탓인 거지. 이래저래 후회할 거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아. 좀 이기적으로 살면 어때.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혹여 니가 니 인생을 희생한다고 누가 그걸 평생 맘 아파하면서 보상해주겠니? 모든 사람은 결국 자기가 선택한 자기 인생을 사는 거거든. 잘 몰겠거든 일단 시작하고 봐."

"하고 싶으면 해봐. 안 되면 죽기밖에 더 하겠어?"

 

왜 나만 외로운 걸까?

외로운 건 원래 평생 따라다니는 거야..

결혼을 해서 외롭고 결혼을 안 해서 외롭고

회사에 다녀서 외롭고 안다녀서 외롭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외롭고 없어서 외롭고

친구가 많아서 외롭고 없어서 외롭고

친구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연인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부이 있고

일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결국 잠깐 잠깐 잊고 살긴 해도

어느 방향에서의 외로움이든

누구나 가지고 사는거야.

 

상처받는 연습

사람이 충격을 받는 훈련을 한다고 해서

충격이 덜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작은 것부터 이겨내는 연습을 해야 정말 힘든 일이 있을때

이겨낼 수 있는 거란다.

그런데 난 항사 충격을 덜기 위해 상처받는 연습만 한 것 같다.

이제부터는 작은 것부터 이겨내는 연습을 해야게다.

 

살다 보면

찾지 않아도 바글바글 할 때가 있는 반면 눈 씻고 찾아도

안돌아올 때가 있다. 노력 안 해도 언젠가 기회가 온다는 말은

아니다. 노력을 해도 안 될 때가 있다는 말이다.

 

'못한다'라고 말할 때마다 하나의 가능성이 죽는다

나는 그 무엇이기 이전에 나 자신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안 되는 이유'는 수도 없이 많다.

수도 없이 많은 '안 되는 이유'를 찾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꼭 해야 하는 이유'가 단 한가지라도 있다면 시작할 이유는 충분하다. 그리고 나는 '할수 있다'는 것을 믿으면 되는 것이다.

 

마음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해

세상에 어떤 일이든 보고 생각만 하는 것과 직접 한번 해보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에 뛰어들기 전엔 꼭 온몸을 물로 축이고 준비운동을 해야하는 것처럼 어떤 일이 하고 싶다면 지나온 과거를 버리고 무작정 뛰어들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일인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은지.. 선택에 후회는 없을지... 테스트해보고 겪어보는 기간이필요한 것은 아닐까?

 

니가 어때서?

당신 자신이 그다지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긍정적이고 늘 내편이 되어줄 사람을 곁에 두어라. 그러면 살면서 도저히 못할 것 같이 생각되는 일도 해볼 만한 일이 될 것이다.

 보여주기 위해서 하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이기기 위해서 하기보다 행복하기 위해서 하면 어쩌면 성공이란 선물처럼 따라오는 것은 아닐까?


p88 자신감을 회복하는 법
1. 칭찬을 잘하고 긍정적인 친구를 옆에 둔다.
2. 결점이라고 생각될수록 여러 사람에게 노출시켜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3. mp3플레이어로 신나는 음악을 주로 듣는다.
4. 자신감이 없어질 때마다 "나는 나를 믿는다"라고 백번씩 연필로 쓴다.
5. 마음에 드는 자기계발서를 늘 옆에 두고 보고 보고 또 본다. 
6. 인생에 프로는 없다고 생각한다. 
7. 변화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고 생각한다. 
8. 매일 아침 일어나서 제일 먼저 10년 뒤 멋지게 변한 나의 모습을 상상한다. 
9.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멘토로 삼고 경험에 관한 조언을 구한다. 
10. 결과가 좋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경험을 소중히 생각한다. 
11. 마크툽(Maktoob): 신의 뜻대로, 마크툽. 내가 어지할 수 없는 일은 신에게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한다. 
12. 주변의 시선보다는 내 마음의 시선을 중요시한다.
13. 어떤 일이 있어도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14. 이렇게 생각하자. 내 인생은 내가 쓰는 소설, 주인공은 나, 나 외에 모든 사람은 엑스트라다.
     소설의 결말은 반드시 해피엔딩이다. 왜냐하면 쓰는 사람 마음대로니까

 지금이 바로 시작할때야
오래 전에 우리 곁을 떠난 김광석 아저씨가 노래를 부르며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나는 언젠가 뭘 하겠노라고 나 자신과 약속하지 않기로 했다. 하고 싶을 떄,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
 
존 고다드 said:
"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만일 내가 1년을 더 산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모두는 마음속에 각자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습니다. 미루지 말고 지금 해보십시오."

살면서 꼭 해봐야 하는 것들
나는 지금도 그녀처럼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혼자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왕이면 노는 것도 그녀처럼 최선을 다해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 이라는 순간에 최선을 다하려고 말이다. 

안 될 줄 알면서 도전해보기, 꼭 성공할 줄 알았던 일에서 좌절해보기,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상처 받을 줄 알면서 사랑해보기
나는 상처받을 줄 알면서도 다시 사랑을 시작할 것이다. ? (o,x)

한 권의 책과 한 줄의 글귀가 인생을 바꾼다고 했다.  만약 당신이 지금 인생을 바꿀 기회를 잡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책을 가까이 해야한다.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상처를 받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우리는 그저 상처를 보듬어줄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의 상처를 감싸주면 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 한 가지를 하기 위해서 참 많은 싫은 일들을 해아 한다. 
뭘 하든 시작이 어렵다. 저질러 놓으면 어떻게든 되는 것을 

건조한 눈빛 쓰디 쓴 그대의 혀 항상 말만 앞서고 행동하진 못해
 
나는 좀처럼 스스로 판단할 수 없어  필요한 건 rocket punch

 

때론 나대신 싸워주는 로봇 그건 말도 안 되는 만화 속 이야기 
 
너의 어깨가 부셔져라 부딪혀야 해 1 & 2 & 3 & 4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대체 왜 그래 뭐가 부끄럽다고 딱딱해지는 몸짓 빨개지는 얼굴
삶은 언제나 그렇듯 오르막 내리막 tricky freaky break it my heart

 

누가 뭐래도 무거운 신념 하나 너의 가슴 속 깊이 못을 박아 두고
결국 뱃머리 돌리는건 바로나 캡틴 whale 5 & 6 & 7 & 8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oh love me & love you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으니

hold me & i'll hold you 또 이보다 더 나빠진다 해도 우리

 

이미지난일은 후회하지마 rocket punch generation
불안할것없어 다가올일도 중요한건 바로지금
i have to cha cha cha change my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
we have to cha cha cha change ourselves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잘해야 한다는 생각 떄문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시간만 자꾸 흐르지.... 바보가 따로 없군.

 일단 저지르고 보자
"저질러라. 그 자체가 하나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 - 토마스 칼라일
지루하고 똑같은 하루를 그렇게 작은 것부터 깨트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유럽 배낭여행, 영어회화 공부, 평소 입어보지 못한 과감한 패션 연출, 바다 보러 가기, 운동 시작하기, 운전면허 따기, 혼자 떠나는 여행, 일본에서 1년만 살아보기, 펀드나 주식투자 재테크 시작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코피 터지게 공부하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찾기, 신상 구두 사기, 바리스타 자격증 따기, 책 읽기, 아픈 상처 잊어버리기, 쓸데 없는 걱정 내려놓기, 추억 만들기, 커피 마시기, 펑펑 울고 털어버리기

나는 나를 믿는다!
세상에 무엇을 잘 하기 위한 비법이란 것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닌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비법은 다른 사람에게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노력 끝에 얻은 나만의 경험일 것이다. 

어떤 일을 선택하거나 진행하는 데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지하게 되면 결국 상대방에 대한 원망만 남게 된다. 다 그 사람 탓인 것 같이 느껴진다. 알고 보면 게으른 내 탓인데 말이다.
 나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버릇을 들이자. 그러면 살면서 겪는 모는 일에서 결과와 상관없이 풍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적응 기간이 다를 뿐....
사람은 누구나 변하는 환경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적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안 뒤로 나는 내가 어떤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에 대해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게 되었다. 

나 혼자 있는거 잘 못해
사랑도 친구도 관심을 넘어서 집착에 빠지게 되면 상대방이 멀어졌을 때 피해의식과 배신감마저 느기게 된다. 그것은 옳은 인간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은 내가 존재함으로서 존재하는 것인데 위와 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없을 경우 나의 존재가치 마저 상실해 버리기 때문이다. 
 사랑이나 친구 때문에 내 꿈이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그에 맞는 친구와 대인관계가 생겨나는 것이지 친구가 우선시 되어서 친구의 꿈이 내 꿈인 양 착각하고 친구가 바뀔 때마다 내 인생도 바뀌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혼자 서는 것이 힘든 사람은 늘 불안하다. 떠날까봐 불안하고 혼자 남을까봐 불안하다. 그렇게 불안한 마음으로는 불안한 사랑과 불안한 우정밖에 키울 수 없다. 
조금만 더 용기를 내보자. 어차피 인생은 평생 외로운 거라는데.... 심호흡을 하고...
한 번쯤 "인생은 어차피 혼자야"하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자. 그러면 아마 그런 여유를 가진 편안한 친구를 만나게 될 것이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남녀차별로 인해서 여자들이 늘 피해를 입는 다는 말..
대한민국 남자들 참 불쌍하다는 말..
어쩌면 서로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망므으로 인해 감사함을 잊어서 생긴 문제는 아닐까?

필요가 없어지면 버려지는 관계
누군가 필요에 의해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 들면 나도 그때부터 계산이란 걸 하게 된다. 
일이 연관되면 어쩔 수 없다 해도.. 그런 관계는 참 익숙하지 못하다. 불편하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존재일 뿐인가?
갑자기 무엇 때문에 친해져서 한동안 친구가 된 줄 알았는데 먼저 연락이 끊어지면 내가 뭐 실수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돼.
몇 년 동안 그걸 반복하게 되니까. 이제 누굴 만나는 게 피곤하고 귀찮아. 맞춰주는 것도, 나를 설명하는 것도...
그냥 지금 친구들이나 평생 갔음 하는 바람이지.. 나이 들어서 새 친구 사귀기란 참 힘들다는 게 이런 건가봐.
변하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람만 있을 뿐인데... 그게 친구가 된 거라고 나 혼자 착각한 거지.

친구는 등산길에 동료와 같다.
삶은 등산과 같고 친구는 그 등산길의 동료와 같다. 등산로 입구에서 그렇게 많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들 가버렸는지 올라갈수록 인적은 드물어지고 그리고 외로워진다. 설사 누군가를 만나 함께 걸을 수 있지만 때로는 운이 좋아 정상까지 함께 갈 수도 있지만 대게는 갈림길에서 헤어지거나, 각자가 걷는 길의 속도에 따라 만나고 또 헤어지고 한다는 것을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중에서 공지영 - 

친구의 한마디에 상처를 크게 받고 친구의 연애는 배신이고 친구의 외면에 죽고 싶다는 생각마저 하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혼자 등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같이 밥 먹고 같은 대학에 들어가고 같은 회사에 지우너해서 내내 붙어다니는 것이 의리가 아니다. 서로가 정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고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게 진짜 친구가 아닐까.
서로 각자의 삶에서 열심히 사느라 얼굴도 자주 못 보고, 연락을 자주 하지는 못해도 돌아보면 서로가 있다는 것에 마음만은 외롭지 않은 것. 그것이 바로 친구다.

혼자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식당에서 혼자 밥 먹기, 혼자 여행하기, 혼자 등산하기, 혼자 영화보러 가기, 혼자 노래방 가기, 혼자 바닷가 가기,  

꿈은 이루어 진다. 
어려운 환경에서 무언가를 시작했다고 해서 나는 정말 재수가 없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하는 사람은 항상 있는 법이니까.. 내가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해보기 전에는 내가 뭘 잘하는지, 뭘 하면서 즐기는지를 모르기 때문인다. 
시간과 조건이 허락하는 선에서 나에게 될 수 있으면 많은 기회를 줘보는 거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키워가다 보면 그 중 하나가 나의 미래가 될 것이다. 꼭 미래를 위해서 대비하는 차원이 아니더라도 배워서 행복하고, 재미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좋다. 
 아무것도 해보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영원히 알 수 없다. 
생각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꿈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한다. 나를 봐라, 당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 폴 포츠
 노후에 안정된 삶을 위한 준비와 목표달성 vs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금'이라는 시간에 해봐야 하는 것들...

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황에 따라 목표를 쉽게 바꾸지 않을 것이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쉽게 포기하지도 않는다. 연구하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방법을 바꾸고 될 때까지 찍어본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나무를 찍다가 힘들면 저 나무를 찍는다. 그러다 해가지면 해가 져서 나무를 벨 수 없다고 핑계를 댄다. 
 오늘을 이끌어 가는 사람은 처음 아이디어를 고안해 낸 개발자가 아니다. 그 아이디어에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것을 만들고 보완하고 발전시켜, 먼저 시작한 사람이 있음에도 불고하고 1위를 빼앗고 지키고 오늘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무언가를 시작했다고 해서 나는 정말 재수가 없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하는 사람은 항상 있는 법이니까. 내가 그렇게 하면 된다. 

 노력해서 이겼다는 것 다음으로 좋은 것은 노력했으나 졌다는 것이다 -<빨강머리 앤>

넌 스무 해를 살았니? 어쩌면 똑같은 일 년을 스무 번 산 것은 아니니?
네 스무 살이 일 년의 스무 번의 반복이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야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 

'사작한다'는 것은 누구나 어느 때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끝낸다'는 것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가' 하는 것이다. 

가끔은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누군가 보고 있는 것처럼 자신감 있게 걷고, 누군가 보고 있는 것처럼 선행을 베풀고, 누군가 보고 있는 것처럼 가방 속을 정리하고, 누군가 보고 있는 것처럼 강한 척해보자. 
때로는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사랑스럽다고 느낄 만큼 혼자 있을 때도 노력해보자. 당신이 바로 전 세계에 방송되고 있는 쇼의 주인공인 것처럼...

허영을 위해 자유를 버리지 마라 - 나카타니 아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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